1920년대 여권 내지는 국경을 넘나든 기록의 보관소입니다. 1920년 국제연맹 회의가 여권 책자를 표준화한 이후, 모든 페이지는 같은 구성 요소를 갖추었습니다: 조각된 길로셰 무늬 테두리, 번호가 매겨진 칸, 그리고 아닐린 보라와 잉크블루로 겹겹이 찍힌 고무 도장들, 손글씨와 타자기로 남긴 날짜.
Curio는 이 문서를 밝은 무명지 위가 아니라, 잉크로 얼룩지고 어두워진 그 자체의 바탕 위에 재현합니다—짙은 인디고빛 한 장 위에 촘촘한 고딕체 대문자, 일부만 찍힌 도장 자국, 일련번호 칸들이 마치 여행 장부처럼 쌓여갑니다. 완전히 반듯한 것은 하나도 없으며, 모든 흔적이 하나의 기록입니다.